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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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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황희가 '검은 태양'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희는 지난 23일 종영한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오경석 역을 맡아 선과 악의 얼굴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30일 종영한 '검은 태양' 프리퀄 '뫼비우스: 검은 태양'에서는 국정원 신입 요원 오경석으로 등장해 장난기 가득한 정보팀 요원의 모습을 선보였다.

황희는 "'검은 태양'에 이어 '뫼비우스: 검은 태양'에서 오경석 역을 맡아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한 작품에서 맡은 인물의 지난 과거를 보여드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기분 좋은 두 달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방영 중인 '달리와 감자탕' 주원탁 형사도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조만간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멋진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01_000163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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