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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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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연출 양정우·전혜림)가 범죄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켜줄 쓸데있는 수다를 9일 다시 시작한다.

더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번 시즌에 새로 가세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범죄 박사' 권일용은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예리하고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는다. 사회부 기자 출신의 소설가 '취재 박사' 장강명은 범죄 속에 담긴 우리 사회상을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꼬집는다.

인권 변호사 '법 박사' 서혜진은 범죄와 가장 가까이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게 전달한다.

시즌1에서 사랑 받은 '경력직 과학 박사' 김상욱과 '호기심 박사' 윤종신은 다시 돌아온다. 김상욱은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범죄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으로 흥미를 더한다. 윤종신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윤활유 역을 한다.

'알쓸범잡' 시즌1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건 사고들을 재조명하며 주목 받았다. 시즌 2에서는 날로 진화하는 범죄 앞에서 나와,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번째 목적지는 동해다. 방화와 살인의 섬뜩한 상관관계, 사회 규범이 정한 처벌이 아닌 복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보복범죄, 사회의 무관심과 외면이 빚은 타살이 3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안타까운 산업재해 등을 다룬다.

양정우 PD는 "새로 합류한 박사님들이 모두 사건, 사고의 실제 현장 일선에 계셨던 분들이라는 점이 시즌 1과 가장 다른 점"이라면서 "피해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시선에 조금 더 다가가 범죄를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늘 그랬듯 전국 곳곳을 누비며 범죄가 멀리 있지 않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이 방송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알쓸범잡2' 1회는 이날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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