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커리어 하이…"자체 초동 기록 경신"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자체 초동기록을 경신했다.

8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하여 유나이트의 여섯 번째 EP '어나더(ANOTHER)'로 초동판매고 11만 1,609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트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빛 : BIT Part.2' 판매량을 약 2만 장 뛰어넘으며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월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유나이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현 케이팝 씬의 흐름과 결을 달리하는 남다른 힙합과 알앤비를 선보이며 한층 더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기킨(GEEKIN)'으로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유나이트는 지난 7일 출연한 SBS M '더쇼'에서 컴백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올라 최종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2년 연속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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