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글로벌 인기 뜨겁네…방콕 공연 추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밴드 '루시(LUCY)'가 뜨거운 현지 러브콜에 힘입어 방콕을 찾는다.

2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지난 18일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7월14일 추가 공연 소식을 전했다.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루시는 오는 23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보스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리스 등 북미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루시는 최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에 2년 연속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출연했다. 공연 라인업 공개 전 페스티벌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한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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