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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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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BS가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혐의 피소 건 당시 KBS 법무실이 관여했다는 주장을 한 'BBC News 코리아'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와 관련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KBS는 21일 입장을 내고 "다큐에 출연한 해당 기자가 자신은 'KBS 변호사가 정준영 씨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사실이 없으며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또한 "'KBS 변호사가 피해자를 접촉했다'는 BBC 내레이션 이후 '변호사 말이 증거가 불충분하면 되레 당신이 무고죄로 큰 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너무 두려웠대요'라는 박 기자의 인터뷰 내용 중 '변호사'는 KBS 변호사가 아닌'피해자 측 변호사'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그러면서 "B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도록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관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9월 정준영은 당시 교제 중이던 A씨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그는 KBS 2TV 예능물 '1박2일'에 출연 중이었다. 피소 건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정준영은 이듬해 1월 '혐의없음' 처분을 받고 복귀했다. 다큐는 이 과정에서 KBS 법무실 변호사가 A씨를 압박했다는 주장을 다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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