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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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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그룹 빅뱅 출신 승리(33·이승현)와 가수 정준영(35)의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SBS 러브FM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는 '버닝썬 게이트'를 최초 보도한 강경윤 기자가 출연했다.

강 기자는 승리와 정준영의 출소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승리는) 구속되기 전부터 본인은 사실 가수 활동보다는 글로벌 사업을 더 하고 싶어 했다. 그 방향이 너무나 잘못되고 범죄까지 됐지만 그 사업을 계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정준영에 대해서는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해 2월 출소한 뒤 주로 해외에서 포착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고 외치고,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부른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에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 부호의 생일파티에서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는 영상이 올라와 빅뱅 팔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정준영은 일각에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음악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승리는 2022년 5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등 9개 혐의에 대해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정준영은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 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단톡방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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