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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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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


이번주 뉴욕 증시에서는 이른바 연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여파 등에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올해 마지막 주는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라던 투자자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오미크론 확산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계획을 주시하며 지난주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줄면서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찰스 슈왑의 제프 클라인탑 수석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올해 마지막 2주에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어들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며 "산타랠리 가능성도 있지만 물량 부족으로 극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도 있다"고 말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애론 수석 투자전략가도 "올해 산타랠리는 지금까지 시장이 호조를 보였기 기대하기 어렵다. 거래량은 줄어들 것이며 연말까지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 오미크론 변이와 연준의 긴축 정책으로 불안이 높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번주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경제소식, 기업뉴스가 적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미크론 소식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23일 연준이 주시하는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되며, 22일에는 소비자신뢰지수, 기존주택판매가 발표된다. 24일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휴장한다.

한편 지난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과 연준의 매파적 움직임 영향으로 나스닥지수가 2.9% 하락하는 등 요동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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