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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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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8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32.73포인트(1.63%) 내린 3만8202.37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99.63포인트(1.60%) 밀린 2만4599.17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39.79포인트(1.45%) 떨어진 2706.4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한 점, 당국의 환율 개입 등에 대해 주목했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4거래일만에 하락해,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일본 정부, 일본은행의 환율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강했다.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중의원(하원) 재무금융위원회에서 환율에 대해 "과거 국면과 비교했을 때 환율 변동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 쉬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엔저 움직임을 충분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엔화 약세가 계속 진행된다면 당국이 개입할 수 있다는 견해가 확산했다.

에셋매니지먼트 원(One)의 아사오카 히토시(浅岡均) 시니어 전략가는 신문에 "외환시장에서의 엔 시세 변동률이 높아져 기업 실적과 주식시장 전망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고 분석했다. 엔달러 환율 변동이 닛케이지수가 상승하면 차익 실현 매도를 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원인이라고 풀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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