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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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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9일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한국 외환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환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글로벌·한국 경제전망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을 놓고 논의했다.

씨티은행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은행으로, 자산규모가 세계 7위다.

김 차관은 "오는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폴)도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한국 외환시장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RFI로 등록한 기관은 총 19곳이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의 양호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발표하겠다"며 "아울러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제이 콜린스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예상보다 강했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면 한국의 외환·자본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해외 주요 투자자 등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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