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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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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압구정동 일대 변화에 따라 강남구는 이 부지 용도를 바꿀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다.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용역을 통해 도입 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말까지 단계별 세부 사업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부지를 서울의 대표 도시인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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