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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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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양대 증권거래소(交易所)는 오는 16일 지난 2월 상순부터 중단한 신규상장 신청에 대한 심사를 재개한다고 동망(東網0과 이재망(理財網) 등이 13일 보도했다.

매체는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 발표를 인용해 상장신청 심사를 3개월여 만에 이같이 다시 진행한다고 전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상장기업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규주식 공모(IPO)에 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양대 거래소는 2월5일 상장신청 심사를 일단 정지했다.

이후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는 지난주 상장 등에 관한 자격과 절차를 강화한 규칙을 내놓았다.

선전 거래소는 16일 건설용 제품 업체 마르코폴로 홀딩스(馬可波羅 控股)가 청구한 상장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거래소는 동일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하이 바오룽 오토모티브(上海保隆汽車科技)가 리파이낸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문제를 논의한다고 공표했다.

관련 통계로는 중국 본토에서 올해 1~4월 IPO로 조달한 자금 총액은 올해 전년 동기 대비 90% 급감한 26억 달러(약 3조5573억원)에 그쳤다. 이는 2013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2024년 들어 상장을 신청한 기업은 552개로 상하이 증시에 186개사, 선전 증시에 263개사, 베이징 증시엔 103개사이다. 이중 35개사가 IPO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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