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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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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4월 대구의 취업자 수가 소폭 감소하며 고용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취업자는 12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000명(0.7%) 감소했다.

고용률은 58.5%로 전년 동월에 비해 1.1% 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월 대비 1%p 떨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6000명), 농림어업(3000명), 건설업(2000명)에서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8000명), 제조업(2000명)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5000명(2.2%)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2만5000명(11.5%), 일용근로자는 8000명(13.7%)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6000명(2.4%), 무급가족종사자는 2000명(8.1%) 증가했다.

취업 시간대별로 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7000명(2.6%) 감소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7000명(0.7%) 줄었다. 1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9.2시간으로 0.3시간(0.8%)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000명(8.1%) 감소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다.

대구시 15세 이상 인구는 209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1%)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12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3000명(1%) 감소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0.5%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국민의 경제활동을 조사해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2000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간을 조사 대상 주간으로 선정해 그 다음 주간에 조사를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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