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7
  • 0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대기업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업 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모델' 발굴에 대한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GS리테일, 삼양라운드스퀘어, 삼양애니, 삼성웰스토리, 롯데칠성음료, CJ제일제당이 참여해 각 기업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검토 중인 상생·협업 모델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GS25는 K-디저트를 베트남과 몽골 현지 젊은 소비층에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꽈배기 도넛으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중소기업 봉땅과 협력해 올 상반기 중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인 삼양애니는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올해 4분기 개설 예정인 중국 온라인몰 한국식품관에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들을 입점시켜 불닭볶음면 등 삼양의 인기 제품과 짝꿍식품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제품 현지화 지원 ▲해외 주요 유통매장 해외 공동마케팅 지원 등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을 이용해 중소기업 제품과 우리 농산물 가공품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재한 실장은 "K-푸드 수출영토 확대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