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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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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양지인(한국체대)이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기대를 키웠다.

양지인은 7일(한국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ISSF 월드컵 여자 25m 공기권총 결선에서 41점을 쏴 1위에 올랐다.

결선 41점은 양지인 자신이 올해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세계기록에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본선에서 586점으로 전체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한 양지인은 5발씩 10시리즈, 총 50발을 쏘는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다.

30발째를 쏜 후 중국의 자오난에 잠시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40발째를 쏜 뒤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양지인은 마지막 10발을 모두 명중시켜 최종 37점에 그친 자오난을 4점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지난 4월 파리 올림픽 국내 선발전에서 여자 25m 공기권총 1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쥔 양지인은 사격 강국 중국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하며 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함께 출전한 오예진(IBK기업은행)은 4위에 자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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