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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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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정환(우리금융그룹)과 김한별(SK텔레콤), 고군택(대보건설), 김홍택(볼빅) 등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우승을 향한 경쟁에 돌입한다.

KPGA 클래식은 9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규정 타수보다 3타수 적게 홀에 넣는 경우)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는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는 이상은 -3점으로 처리한다.

8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 편성에서 20조가 가장 눈길을 끈다. 이정환과 김한별, 한승수(하나금융그룹)가 9일 오전 8시5분 10번 홀(파5)에서 대결한다.

이정환은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톱5'에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4개 대회에서 75개의 버디를 낚아 올 시즌 최다 버디를 기록 중이다.

김한별은 지난 4차례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94개의 버디를 작성하면서 최다 버디를 잡아낸 바 있다. 2020년과 2021년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는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는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고군택과 김홍택, 장유빈(신한금융그룹)이 한 조에 속한 32조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들은 9일 오후 12시40분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파운더스컵 우승자 고군택은 2년 연속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 우승을 겨냥한다.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 아너스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을 제패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홍택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장타 부문 1위(309.324야드)를 질주 중인 장유빈은 시즌 첫 승을 향해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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