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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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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전에 교체 출전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시즌 UCL' 준결승 2차전 경기에 후반 31분 리로이 자네 대신 투입돼 약 14분간 뛰었다.

김민재는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리드를 지키기 위한 수비 강화 자원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뿐 아니라 후반 3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상대 골대를 맞추는 등 공수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에 무너졌다.

후반 43분 레알 공격수 비니시우스가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노이어가 막는 듯했으나 정확하게 잡지 못했고, 놓친 공을 쇄도하던 호셀루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흐름을 탄 레알은 역전골까지 넣었다. 후반 46분 호셀루가 결승골이자 멀티골을 완성,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에 뮌헨은 1-2 역전패를 당하며 1, 2차전 합계 스코어 3-4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으나 김민재는 걷어내기, 가로채기, 태클 등을 각각 1회씩 성공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뽐냈다.

이에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김민재에게 평점 6.1을 부여했다.

또 다른 통계 사이트는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을, '풋몹'은 평점 6.1을 줬다.

대부분의 매체가 평점 6점대를 주며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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