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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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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남북 대결에서 완패했던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대파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의 와얀딥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12-0 완승을 거뒀다.

지난 6일 북한과 1차전에서 0-7로 크게 졌던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누르고 1승1패를 기록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오는 12일 필리핀(1승1패)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북한이 2승으로 조 1위가 유력한 가운데 한국과 필리핀의 경기 승자가 2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조 2위 안에 들면 일본, 호주, 중국이 속한 B조 팀과 준결승을 치른다.

전반에만 5골을 뽑아낸 한국은 후반에도 7골을 추가하며 골 폭풍을 이어갔다.

원주은(울산현대고)이 혼자서 4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앞장섰다.

또 백지은(울산현대고)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김효원(전남광양여고)과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 범예주(전남광양여고), 박지유(충북예성여고), 김예은(울산현대고), 서민정(경남로봇고)이 골 맛을 봤다.

AFC U-17 여자 아시안컵은 지난 2005년 창설돼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8팀이 참가하며, 상위 3팀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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