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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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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격해 좋은 경기력을 뽐낼지 관심이다.

뮌헨은 오는 13일 0시30분(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 우승은 무패(26승6무)를 기록 중인 레버쿠젠에 내줬으나, 2위로 올라서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뮌헨은 12일 현재 22승3무7패(승점 69)로 리그 3위다. 2위 슈투트가르트(승점 70) 차가 크지 않아, 이날 승리 시 자력으로 2위 도약이 가능하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도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리그 잔여 일정 전승을 목표로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민재의 선발 출격이 예상됐다.

김민재는 최근 팀 내 입지가 흔들린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이후 시즌 중반까지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벤치로 전락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 에릭 다이어 등에 밀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3, 4옵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2-2 무)에 선발로 나섰으나, 2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외신을 통해 방출설까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다행히 이번 볼프스부르크전에는 선발로 출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출 거로 전망했다.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대로 선발 출격한다면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다시 증명해야 한다.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12월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춰 팀의 2-1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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