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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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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여자팀)가 창단 6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

마크 스키너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여자팀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과의 '2023~2024시즌 FA 우먼스컵' 결승전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맨유 여자 팀은 창단 6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엘라 툰이 전반 48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9분 레이철 윌리엄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2분과 후반 29분에 루시아 가르시아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결승에서 첼시FC위민에 0-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맨유 여자팀은 이번에는 정상에 올랐다.

반면 맨유 남자팀도 FA컵 결승에 올랐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다.

맨유 남자팀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장소에서 컵 대회 결승을 치른다.

전력상 맨시티의 승리가 유력하지만, 라이벌전인 만큼 맨유의 예상 밖 승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미러' 등에 따르면 맨유 선수단은 경기를 치르기 전임에도 자신감을 상실해 분위기가 좋지 않다.

실제 맨유 남자 팀은 13일 또 다른 라이벌인 아스널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1로 패배하기도 했다.

맨유가 남자팀의 극적 분위기 반전으로 남녀팀 모두 FA컵 정상에 오르는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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