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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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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단 3%의 확률을 뚫고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NBA 사무국인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에서 진행된 '2024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지난 1975년 이후 49년 만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애틀랜타는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에서 36승46패를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에 애틀랜타의 1순위 당첨 확률은 단 3%에 불과했으나, 각각 동부 15위, 14위로 가장 높은 14%였던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워싱턴 위저즈를 제치고 기적의 주인공이 됐다.

14개의 탁구공을 기계 안에 넣어 뽑는 현재의 드래프트 추첨 방식은 지난 1985년에 도입됐는데, 3%는 역사상 5번째로 낮은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것으로 기록됐다.

해당 부문 역대 1위는 1993년 올랜도 매직의 1.52%였다.

워싱턴은 2순위를 받으며 높은 확률의 수혜를 누렸으나, 디트로이트는 5순위에 그쳤다. 3순위는 서부 11위 휴스턴 로키츠에 돌아갔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유력한 1순위 지명 후보로는 호주 프로농구 무대를 누비는 알렉상드르 사르다.

지난해 1순위였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같은 빅맨으로, 신장 216㎝의 높이는 물론 기동력까지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한편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는 내달 27일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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