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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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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른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을 23위로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친 안병훈은 올해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자 3번째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32위에서 23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26위, 임성재는 3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41위에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윈덤 클라크(미국), 욘 람 (스페인)은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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