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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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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팀에 부상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맨유가 1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한 가운데, 경기 직후 텐 하흐 감독은 "(지금 맨유를 이끄는 것은) 손을 등 뒤로 묶고 수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미드필더인 카세미루를 센터백에 세울 수밖에 없었다"며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맥과이어, 메이슨 마운트 등 많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2년 차 맨유 감독이지만 지금까지 완전한 전력으로 경기를 나간 것은 단 한 번뿐"이라며 "어느 감독도 부상자가 이렇게 많은 팀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자체만을 분석하면 우리는 매우 경쟁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지난 7일 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 0-4 대패에 이어 이날 아스널전까지 지며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홈 경기장에서 패배한 기록 역시 9번으로 늘어났다.

최근 맨유가 진행한 9경기 중 승리한 것은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한 번뿐이다.

올 시즌 맨유는 시즌 14패(16승 6무·승점 54)를 기록하며 EPL 출범 이후 최다 패배 기록도 경신했다.

현재 리그 8위에 머물고 있는 맨유는 6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권 확보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맨유는 오는 20일 예정됐던 자체 연례 시상식도 취소했다.

전통적으로 맨유는 시즌을 마무리하며 최우수 선수 등을 뽑는 시상식과 만찬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선수들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구단과 감독의 상의 끝에 이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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