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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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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허리 통증으로 하루를 쉰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복귀를 알렸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52에서 0.354로 소폭 상승했다.

전날 허리 통증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결장한 오타니는 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던 힉스의 초구 싱커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3회 1사 1루에서는 2루수 병살타로 잡혔지만, 여전히 2점 차로 끌려가던 5회 2사 3루에서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한 점을 얻어냈다.

4-4로 맞선 7회, 연장 10회에는 연거푸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한편,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6-4로 눌렀다. 10회 1사 1, 2루에서 윌 스미스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시즌 28승(15패)째를 거둔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같은 지구에 속한 샌프란시스코(19승 24패)는 4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이정후는 전날 어깨 부상을 당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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