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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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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거포 한유섬이 부상 복귀전에서 시즌 12호포를 날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유섬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한유섬은 SSG가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의 2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는 한유섬의 1군 복귀전이다.

지난 3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 안타를 날린 뒤 주루를 하다가 왼쪽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낀 한유섬은 병원 정밀검사에서 왼쪽 장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 부위 미세손상 진단이 나와 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회복에 집중한 한유섬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두 차례 출전한 뒤 열흘 만인 이날 복귀했다.

한유섬은 복귀전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4월 2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20일 만에 때린 홈런이다.

시즌 12호 홈런을 날린 한유섬은 최정(SSG), 강백호(KT 위즈),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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