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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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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태권도대표팀 강완진(홍천군청)이 아시아품새선수권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완진은 14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8회 태권도 아시아품새선수권대회 공인품새 남자 개인전(30세 이하) 결승에서 8.649점을 받아 이란의 야신 잔디(8.566점)를 제압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강완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주영(한국체대)은 공인품새 여자 개인전(30세 이하)에서 8.816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시니어 국제 무대 데뷔전에서 값진 우승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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