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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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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6-1 강우 콜드승을 거뒀다.

시즌 24승 1무 17패를 기록한 NC는 2위 자리를 지켰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3승째(3패)를 수확했다. 신민혁은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고, 한화전 선발승은 지난해 4월28일 이후 처음이다.

도태훈은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박건우는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김주원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손아섭은 6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화는 시즌 16승 1무 25패를 기록해 9위에 머물렀다. 구단 한 시즌 최다 매진 타이기록(21회)을 작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화 외국인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1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최근 3연패를 당한 페냐는 시즌 5패째(3승)를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은 6.27로 치솟았다.

페냐는 2회초 NC 손아섭의 강한 타구에 오른 손목을 맞아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한화는 1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2사 후 요나단 페라자와 노시환,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올렸다.

반격에 나선 NC는 2회초 빅이닝을 만들었다.

NC는 권희동과 김형준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든 후 김주원의 1타점 2루타로 균형을 맞췄다. 곧바로 도태훈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손아섭과 서호철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건우의 2타점 2루타와 맷 데이비슨의 1타점 중전안타가 터지면서 6-1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NC는 3회 서호철의 희생플라이로 도망간 후 4회 데이비슨, 김형준, 김주원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NC는 7회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후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8점을 더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경기는 7회말 한화의 공격 도중 끝이 났다. 빗줄기가 굵어져 중단된 경기는 더 이상 속개 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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