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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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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보치아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20일 군은 태안군수배 첫 전국 보치아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곧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2024 보치아 슈퍼리그 1차대회’가 열린다.

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 참가할 수 있는 종목으로 장애 정도에 따라 BC1~5 등급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진다.

제1회 태안군수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군과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해 보치아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120명의 선수와 임원 총 250명이 참가하며 남자 BC1~5등급 경기가 진행된다.

22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가 25일 오후 3시 30분 폐회식이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25~27일 펼쳐지는 슈퍼리그 1차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선수 200명과 임원 50명 등 총 310명이 태안을 찾는다.

선수들은 단체전과 BC3 2인조, BC4 2인조 등 시·도 대항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편의를 위한 각종 시설 정비에 나서는 등 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치러지는 두 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충남도지사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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