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8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라파엘 데버스가 홈런으로 구단의 새 역사를 열었다.

데버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 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4회초 1사 2루에 등장해 탬파베이 타지 브래들리의 2구째 97마일(약 156㎞)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그대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0호 홈런이자 6경기 연속 홈런이다. 이 한 방으로 보스턴 구단 역대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보스턴의 최장 기록은 5경기 연속 홈런으로 1940년 지미 폭스, 1957년 테드 윌리엄스, 1963년 딕 스튜어트, 1977년 조지 스콧, 1995년 호세 칸세코, 2020년 바비 달벡이 작성했다.

데버스는 지난 16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부터 이날까지 6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며 구단 신기록에 이름을 새겼다.

이제는 MLB 기록을 향해 간다. MLB 기록은 8경기 연속 홈런으로 1956년 대일 롱(피츠버그 파이리츠), 1987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 1993년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 매리너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KBO리그에서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2010년 9경기 연속 홈런을 날려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