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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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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퇴장으로 10명이 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남아산FC에 극장골을 내주며 4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21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지난 5일 성남FC에 1-2로 패한 뒤 천안시티FC(0-1 패), 부천FC(0-1 패), 충남아산에도 연달아 무릎을 꿇은 수원은 4연패를 당했다.

승점 19(6승 1무 6패·17득점)에 그친 수원은 5위로 내려갔다.

직전 라운드에서 김포FC에 1-2로 졌던 충남아산은 수원을 잡고 7위(승점 17·18득점)로 올라섰다.

수원은 전반 34분 일본 출신 미드필더 카즈키가 다이렉트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팽팽했던 흐름은 후반 추가시간에서야 갈렸다. 충남아산 황기욱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남 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충북청주와 1-1로 비겼다.

승점 21이 된 전남은 2위 자리를 지켰다. 충북청주는 9위(승점 17·10득점)다.

전남이 전반 29분 발디비아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5분 뒤 충북청주가 오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목동종합운동장에선 서울이랜드와 부천이 1-1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9점(25득점)이 된 이랜드는 4위 부산(20득점), 5위 수원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3위가 됐다.

부천은 8위(승점 17·13득점)를 기록했다.

경기에선 이랜드가 전반 28분 이동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부천이 후반 16분 바사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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