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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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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카이코(Kaiko)가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디페깅 발생 당시 FTX 내 USDT-USD 마켓에서 대규모 매도 주문이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카이코는 "전날 USDT는 역대급 디페깅 현상을 겪었다. 오늘날 수많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USDT의 가격 형성을 단순히 어떤 한 마켓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USDT/USD 거래 페어를 지원하는 12개 거래소 중 FTX의 거래페어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이틀간 29%p 급증했다는 점과 FTX US에서 특히 USDT 디페깅이 심했던 점을 감안할 때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문제는 트레이더들이 손해를 보면서 USDT를 달러로 환전했다는 것이다. 물론 테더사를 통해 USDT를 1 달러로 환전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해 거래소 내 USD 마켓을 사용하는 편이 편리하긴 하지만, 큰 손해를 보며 판매할 이유도 없다. 반대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내 USDT/USD 마켓에서는 대규모 구매 주문이 발생해 고래들이 디페깅 당시의 USDT를 보다 싼 가격에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카이코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USDT의 디페깅은 심상치 않은 일로 간주되지만, 이 것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중요한 것은 USDT가 최악의 상황으로부터 서서히 페깅을 회복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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