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카니발, 해커에 1,500 ETH 합의금 제안

메타버스 자산 스테이킹 및 대출 프로토콜 엑스카니발(XCV)이 해킹 피해를 받은 가운데 트위터를 통해 "해커가 우리의 자산을 돌려준다면 포상금 1,500ETH를 제공하고 또 법적 책임도 묻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엑스카니발은 전날 밤 해킹 피해를 입고 프로토콜 운영 일부를 중단했다. 이 해커는 전날 밤 엑스카니발을 공격해 2967 ETH(약 360만 달러)를 0xCA로 시작하는 새로운 주소로 이체한 뒤 120 ETH를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 엑스카니발은 이번 해킹으로 최소 3087 ETH의 피해를 입은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