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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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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메달라(Felipe Medalla) 신임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가 22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좋아하지 않지만 디지털 자산을 금지한다거나 불법화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여론조사 및 설문조사 기관 파인더(Finder)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세계 5위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이 형성돼 있다. 필리핀 국내에서 암호화폐를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암호화폐를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긴 어렵기 때문에 '화폐'로 부르고 싶지는 않다. 채굴자들의 전력 소비 측면에서도 비트코인은 환경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재정 악화와 경제적 억압이 상대적으로 심하거나 끔찍한 금융 시스템을 가진 국가에서는 비트코인이 정부의 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정부의 감시를 피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다는 기능도 있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심하다. 잃어서는 안되는 반드시 필요한 돈을 암호화폐에 투자해선 안된다. 정책적 관점에서 자금세탁 방지 등을 위한 최소한의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필리핀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는 도매 시장에서만 활용될 것이다. 올 연말까지 은행간 자금 이체를 위한 CBDC 시제품을 만들어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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