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작년 3월부터 후오비→바이낸스 $6.8억 스테이블코인 이동"

웹3 지식 그래프 프로토콜 겸 블록체인 분석 업체 0x스코프(0xScop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3월 31일부터 현재까지 후오비 주소에서 바이낸스 예금 주소로 6억 8900만 달러 상당의 USDT·USDC가 이체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후오비의 USDT·USDC 잔액은 5억 5500만 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측해보자면, 이는 고래가 자산을 더 큰 거래소로 옮겼기 때문일 수도 있고 후오비와 바이낸스가 일종의 스테이블코인 차입 거래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정기적인 마켓 메이커(MM) 활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