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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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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채굴 활동 감축을 목표로 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에 따라 전기요금의 30%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할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자원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은 소유 또는 임대 여부에 관계 없이 디지털 자산 채굴에 사용되는 전기료의 30%를 소비세로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과세 연도에 시행되며 매년 10%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돼 3년차에는 최고 30% 세율에 도달한다. 재무부는 세금 부과 이유에 대해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에너지 소비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채굴 작업과 전력망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전기료를 올리며, 지역사회에 불확실성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 세금 개혁을 통해 $240억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워시 세일(wash sale) 룰이 암호화폐 시장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워시 세일이란 손실이 난 종목을 처분함으로써 전체 실현 수익률을 줄이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손실을 입은 만큼 세금을 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WSJ는 "예산안 처리가 하원 공화당의 손에 달린 만큼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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