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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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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권도형 테라폼랩스(TFL) 대표가 2022년 9월 세르비아로 도망친 뒤 현지에 가상자산 법인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세르비아 첨단 범죄 검찰청과 미국 연방검찰 등에 따르면, 권 대표는 함께 도망다니던 한창준 전 차이코포레이션 대표와 세르비아에 가상자산 사업과 관련한 법인을 세운 것으로 3월 24일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도 2022년 1월 말 권 대표에 신병 확보 및 범죄인인도 협조를 구하기 위해 세르비아 법무부를 방문했을 때 이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권 대표가 본격적인 가상자산 사업을 세르비아에서 벌이기 위해 법인을 세운 것인지, 자금세탁 등을 위해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세운 것인지는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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