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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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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와콘 대표 변모씨와 공범 염모씨를 540억원 상당의 사기와 약 5,000억원의 유사수신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와콘은 가상자산이나 현금을 예치하면 이를 운용해 고액의 이자를 제공하겠다며 투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지난해 6월께부터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500여명에 이른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와콘 수사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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