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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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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에 따르면 유명 배우 이름을 앞세워 홍보하며 '스캠 코인(사기 가상화폐)'으로 약 1만3000여명에게 300억 원 가까이 되는 돈을 가로챈 발행업체 운영자와 대표 등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정도성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오전 진행된 첫 공판기일에서 이들은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피고인 측 변호인들은 '퀸비 프로젝트'가 실체가 있었으므로, 사기 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퀸비코인 개발업체 운영자 측 변호인은 "퀸비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고자 한 인적 물적 인프라가 존재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한 자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스캠 코인이라고 단정짓는다면 과도한 사후적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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