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설립자 "아비트럼→지케이싱크 인프라 체인 변경...장기적 전략"

아비트럼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트레저다오(TreasureDAO, MAGIC)가 최근 아비트럼(ARB)에서 지케이싱크(ZK)로의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트레저 공동 설립자 카렐 부엉(Karel Vuong)이 "아비트럼을 떠나 지케이싱크를 선택한 것은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태계 보조금(그랜트)를 얻기 위한 조치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케이싱크에 합류한 것은 웹3 게임 대중화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떄문이다. 네트워크 규모, 트랜잭션 처리량, 비용, 온보딩, 상호운용성 등 측면에서 지케이싱크는 트레저와 게임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케이싱크의 개발사 매터랩스는 6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케이싱크 개발에 매진했으며, 영지식 증명 기술 측면에서 그들은 적어도 몇 년을 앞서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