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의회서 BTC 전략 비축 주장 나와

대만 입법원(국회) 회의에서 최근 대만 달러 급등락 사태와 관련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간주해야 하며, 정부가 BTC를 전략적으로 비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대만 입법위원 거루쥔(葛如鈞)은 "환율이 이렇게 크게 요동치는 시대에는 가치 저장 수단의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 BTC는 금과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산이며, 대만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통화정책과 자산 보유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