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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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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NEC) 소속 반독점 전문가 팀 우(Tim Wu)가 100만 달러 이상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팀 우가 제출한 개인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100-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및 10-25만 달러 규모의 파일코인(FIL)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산에서 BTC가 차지하는 비중은 25-43%다. 미디어는 현재 시가 기준 약 29-146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7년 팀 우는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부르며 "정말 가치 있는게 맞는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거대 테크 기업의 독점을 경고, 기업분할을 외쳐온 운동가로 지난 3월 NEC 기술 및 경쟁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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