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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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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온체인 지표가 엇갈리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비트에 따르면 한 지표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35,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주요 거래소를 떠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축적이 굳건하게 유지되면서 어렴풋이 나타나는 매도 압력을 덜어주는 강세 신호다. 반면, 다른 지표에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정산된 총거래량이 지난 2주간 65% 급감했음을 나타낸다. 이는 온체인 정산 볼륨이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80%나 감소한 2017년 폭락 여파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바이비트는 전반적인 활동이 감소한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일시적인 평온인지 폭풍 전야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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