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작품 포스터만 봐도 벌써 설렌다"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2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지현우와 이세희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지현우와 이세희는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이세희는 '박단단' 역을 맡아 열연한다. 박단단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인물로 이영국(지현우) 회장의 집에 입주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된다.

이세희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포스터를 보고 있으면 벌써 설레는 기분이 든다. '신사와 아가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신사와 아가씨'는 9월 2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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