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아영·추성연, 결국 이별…왜?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이아영과 추성연이 '돌싱글즈'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최종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재열, 박효정, 배수진, 빈하영, 이아영, 정윤식, 최준호, 추성연이 최종 선택 후 3개월 만에 만났다.

이날 이지혜는 이아영과 추성연에게 “정말 궁금했다, 잘 만나고 있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추성연은 "장거리이기도 하고, 다른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실제로 진지한 관계로 발전되기가 어렵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거 순간만큼은 진심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지금은 괜찮다"며 웃었다.

이아영 또한 "다시 보니까 설레긴 하는데 또 그럴 거 같다. 이게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돌싱글즈2'는 다음 달 중 론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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