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박해진 소속사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김희재가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와 중화권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13일 "김희재는 미스터 트롯맨 중 '끼쟁이희재'라 불릴 만큼 다재다능함이 넘친다"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에 앞장서는 남다른 인간미로 대중과 소통할 줄 알고, 가창실력에 중국어까지 섭렵해 차세대 중화권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와 다른 나라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마운틴무브먼트가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게 됐다.

김희재는 "박해진 형과 같이 중화권을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소식을 전해 듣고 가슴이 뛰었다. 해진 형과 박기웅 형에게 들었던 해외활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 만큼 더욱더 새롭게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배우 박해진과 만 12년 동안 전속계약을 지속하고 있으며 화가로도 활동 중인 배우 박기웅의 그림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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