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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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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슈퍼밴드2' 프로듀서 이상순을 '1호 팬'으로 만든 마성의 팀이 등장한다.

13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11회에서 결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대결이 막을 내린다.

이날 보컬 포지션 없는 4악기 팀부터 프로듀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실력파 팀, 유희열의 잇몸 만개를 이끌어낸 팀 등 멤버 조합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팀들이 대거 등장한다.

합부터 실력까지 이미 '완성형 밴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팀들의 무대들이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상순의 인정을 받은 팀이 1위 자리를 위협한다. 이상순은 극강의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준 한 팀에 "이 팀 그대로 공연도 하고 앨범도 내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며 '1호 팬'을 자처했다.

더불어 "저를 책임지세요", "제가 보고 싶었던 밴드", "흠잡을 데 없다" 등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역대급 무대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마지막 탈락자들과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팀들의 새로운 멤버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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