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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농구 대통령' 허재가 최불암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2시 내 고향' 첫 메인 MC를 맡은 허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허재는 직접 첫 게스트를 섭외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모시기 어려운 선생님을 모셨다. 개인적으로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되지만 선생님과 재미있게 대화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재가 초대한 게스트는 배우 최불암이었다. 최불암은 "허재 감독 아버지와 인연이 있다. 허재가 잘되는데 내 공이 0.1%라도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재는 시작부터 대본을 숙지하지 못해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보다 못한 최불암은 종업원을 호출해 음식을 주문했다. 허재가 게스트를 소개하려고 하자 최불암은 "그런 건 하지 마라. 자막으로 나오든지 말든지"라고 말렸다.

과거 MC 경험이 있는 최불암은 음식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와 김숙은 "'한국인의 밥상' 아니냐", "최불암이 MC같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최불암은 "우리 얘기가 지루한 것 같지? 좀 쉬었다가 분위기를 바꾸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

제작진은 긴급 회의에 들어가 대본을 수정하고 촬영을 재개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다행히 허재는 최불암에게 자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유를 되찾은 허재는 "진짜 아버지와 식사하는 자리 같다"고 말했다. 최불암은 허재의 진행 실력에 대해 "자질은 100점이지만 첫 촬영은 50점"이라고 솔직한 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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