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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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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스태프의 연봉을 50% 올려줬던 미담이 뒤늦게 공개됐다.

13일 한 자동차 정보 커뮤니티에 '스태프 월급 50% 올려준 연예인'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되면서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담 '아.육.대' 특집 방송화면이 캡처되어 있다. 장영란이 소속사와의 계약금을 낮추고 스태프의 월급을 올려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로 장영란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현재 소속사가 너무 오래됐는데 답답했던 게 매니저들 월급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 내 계약금을 꺾는 대신 우리 매니저들 월급을 올려달라고 했다"며 "그래야 매니저들이 더 즐겁게 일하지 않겠냐"고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분이다", "존경 받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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