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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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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힙합의 제왕'으로 통하는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Drake)가 정규 6집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Certified Lover Boy)'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1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드레이크가 지난 3일 발매한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 수록곡 9곡이 11일 자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핫100'의 톱10에 진입했다.

1위를 기록한 '웨이 투 섹시(Way 2 Sexy)'를 비롯 2위 '걸스 원트 걸스(Girls Want Girls)', 3위 '페어 트레이드(Fair Trade)', 4위 '샴페인 포트리(Champagne Poetry)', 5위 '나이프 토크(Knife Talk)', 7위 '인 더 바이블(In The Bible)', 8위 '파피스 홈(Papi's Home)', 9위 'TSU', 10위 '러브 올(Love All)' 등이 톱10 안을 꿰찼다.

이 같은 성적은 63년 빌보드 역사상 처음이다.

특히 '한국계 혼혈' 힙합 뮤지션 퓨처(Future)와 대세 래퍼 영 서그(Young Thug)가 피처링한 '웨이 투 섹시'는 이번 주 6730만 스트리밍으로, 올해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히트곡 '드라이버스 라이선스(Drivers License)(7610만 스트리밍)에 이어 오프닝 주에 두 번째로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이번 주 '핫100'에서 유일하게 '톱10' 차트에 들은 타 가수의 곡은 6위를 차지한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와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부른 '스테이(Stay)'다.

지난 주 메건 더 스탤리언 리믹스 버전으로 1위를 재탈환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는 이번 주 17위를 차지했다. 드레이크에 밀리기는 했지만 16주차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레이크는 '서티파이드 러버 보이'로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발매 주에 '핫100'과 '빌보드200'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네 번째 가수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 방탄소년단, 저스틴 비버가 같은 기록을 썼다.

드레이크는 현존 최고의 힙합스타로 통한다.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00억을 돌파, 전 세계 스트리밍 1위의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3월 EP '스케어리 아워스(Scary Hours) 2'로 발매 첫 주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 2, 3위를 동시에 차지하면서 앞서 빌보드 역사의 새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빌보드 핫100 진입과 10위권 진입을 가장 많이 한 아티스트, 발매 첫 주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한 기록이 가장 많은 남성 아티스트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그래미 어워즈 4관왕 및 47번의 노미네이션,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관왕, 빌보드 뮤직 어워즈 27관왕, 브릿 어워즈 2관왕, 주노 어워즈 3관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뽐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3_00015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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