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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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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올해 결성 25주년을 맞이한 밴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를 주인공으로 한 음악 영화가 다시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수입사 오드는 밴드 결성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극장에서 특별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잊혀져 가던 쿠바 음악을 되살리기 위해 프로듀서 라이 쿠더가 숨겨져 있던 쿠바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찾아내 6일 만에 녹음한 한 장의 앨범으로 세계 대중음악사에 전무후무한 성공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는다.

빔 벤더스 감독이 1999년 선보인 영화는 이듬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는 극장 특별 상영에 앞서 일부 예술 영화관에서 프리미어 상영으로 먼저 만날 수 있다. 부산 영화의 전당과 파주 헤이리시네마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대한극장과 아트나인에서는 18일부터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4_000158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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