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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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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등교전 망설임' 오은영 박사가 83명의 연습생의 일일 엄마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NOW.)에서 공개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 첫 화에서 오은영 박사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3학년 연습생 딸들을 만나기 전 일부 연습생들과 함께 연습실로 출근했다. 먼저 소속사 SM과 YG, FNC까지 모두 합격한 김윤서를 만났다.

오은영 박사는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재는 김윤서에 "42㎏밖에 안되냐. 60㎏ 이하 사람이랑 말 안한다. 젊은 사람들은 50㎏는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하되 비장하면 안 된다"고 조언을 건넸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영어 능력자 이재이와 댄스 실력자 최윤정, 조예주와 함께 연습실로 향했다. 오은영은 3학년 딸들을 보자마자 맨발로 들어섰고, 신발 신어도 된다는 말에 "연습생은 처음이라"라고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5_000158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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